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하락 출발 [fn오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4 09:27

수정 2024.10.24 09:27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에 하락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7p(0.32%) 내린 2591.2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93p(0.31%) 내린 2591.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98억원, 기관은 19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은 127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가 2.03% 하락한 5만8000원에 거래되는 등 LG에너지솔루션(1.99%)을 제외한 대부분 상위 10개 기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9%), 의료정밀(-0.99%), 기계(-0.89%) 순으로 약세다. 철강금속(7.24%), 전기가스업(2.93%)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3p(1.00%) 내린 737.76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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