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 안에는 증오와 배척, 의심으로 대응하는 잔인한 본능을 뛰어넘어 더 친절하고 이성적으로 살아가기를 추구하는 본성이 있다. "
책 '상처 주지 않을 결심'의 저자는 지구 공동체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써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기적 본능을 뛰어넘는 공감을 일깨울 것을 촉구하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의 해답으로 열두 단계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 자신을 보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에서 시작해 이해와 공감의 범위를 확장한 끝에 나와 반대되는 원수를 사랑하는 것까지 자기중심주의 등이 변화 되도록 돕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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