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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박지환 "마성의 남자 어색해…연기 중 빵 터지기도"

뉴스1

입력 2024.10.24 13:21

수정 2024.10.24 13:21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지환이 '강매강'에서 마성의 남자 무중력으로 분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지환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환은 극 중에서 서울 송원경찰서 불도저 형사이자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무중력으로 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제작발표회 때도 감독님이 (무중력에게)페로몬이 흐른다고 생각하고 연기하라고 하셨다, 되게 어색했다"라며 "혼자 '소라게'를 하고 (특수효과로)화면 그라데이션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냥 (페로몬이 있다고)믿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마성의 남자라는 설정)그게 가장 어색했다, 마성의 매력이 없는데 그런 것을 하라고 하니까"라며 "그때 가장 많이 웃었다, 그거 하다가 못 참아서 빵 터진 적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로 매주 수요일 2편의 에피소드씩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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