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5㎞·10㎞ 코스 달려
[파이낸셜뉴스]
1년 365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를 대한민국 국민 5175만명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복근무자 1365명과 시민 참가자 5175명이 참가해 5㎞와 10㎞ 코스로 나누어 달린다.
개막식에서는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과 채널A의 군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이동규·강민호·강은미·우희준 씨 등을 '리스펙트 런 홍보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마라톤 외에도 제복근무자를 향한 감사메시지 작성, 심폐소생술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보훈부는 이번 대회 참가비 일부를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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