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23일 경기 포천 내촌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동금융교육은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과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촌초등학교 전교생 55명이 참석해 학년별 맞춤형 금융교육이 진행되었다.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에서 일일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며 “내실있는 금융교육으로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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