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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업단지서 간판 작업하던 크레인 기울어 50대 추락

뉴스1

입력 2024.10.24 17:44

수정 2024.10.24 17:44

대전 대덕구 크레인 추락 사고 현장. (대전소방본부 제공) / 뉴스1
대전 대덕구 크레인 추락 사고 현장. (대전소방본부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24일 오전 11시22분께 대전 대덕구 일반산업단지에서 크레인을 타고 6m 높이에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추락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 당국은 인원 25명을 투입해 크레인에 타고 있던 나머지 인부 한 명을 구조했다.


당국은 크레인이 무게중심을 잃고 기울어지면서 A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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