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아빠는 꽃중년'에서 가수 별 가족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삼 남매의 엄마 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앞서 사유리는 '아빠는 꽃중년' 방송 후 게스트로 함께한 별과 사석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인까지 합세해 사유리, 별, 정인과 아이들이 다 함께 공원 나들이를 즐겼다고.
별은 삼 남매의 막내 송이가 젠 밥을 다 먹여줬다며 처음 본 동생에 누나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송이와 젠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별은 좋아하는 친구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젠의 모습을 보고 "젠의 마음에 다른 여자가 있네!"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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