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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사춘기 없었다…집에 우환 있으니까"

뉴스1

입력 2024.10.24 22:27

수정 2024.10.24 22:27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들 그리(김동현)의 사춘기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4세 아들 젠과 함께 '아빠 운동회'에 참가한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삼 남매의 엄마 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사유리는 아빠들과 운동회를 끝내고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아들의 화장실, 사춘기, 면도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이어 사유리는 MC 김구라에게 "동현이는 사춘기가 있었어요?"라며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사춘기를 보낸 법을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집에 우환이 있으니까, 사춘기고 나발이고 그런 게 없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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