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카드 결제 할인 10%도…윙켄 BK다운점퍼 등으로 구성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키즈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구입이 가능하고, 추가로 카드 결제 할인혜택도 10%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터를 비롯해 완구, 출산·유아동 용품을 총 망라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 상품으로는 '윙켄 BK다운점퍼(31만원대)' '디스커버리 키즈 기모 하이 배색트레이닝 맨투맨(8만원대)' 'MLB 24FW 베이직 스포티브 글로시 숏다운(17만원대)' 등이 포함됐다.
롯데온은 최근 키즈 패션 업계에서 로고플레이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 뿐인 자녀를 최고로 키우려는 '골드키즈' 트렌드가 지속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올해(10월 15일 기준) 유아동 패션 카테고리에서 로고 디자인을 내세우는 스포츠 브랜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로고가 강조된 상하 셋업 상품이 주요 인기품목인 '디스커버리 키즈'의 2024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 더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팀의 로고를 강조한 'MLB 키즈'의 올해 실적 역시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키즈 컨템포러리 브랜드 역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4년 영국에서 론칭한 키즈 브랜드 '윙켄'은 롯데온에 지난해 11월 입점한 뒤로 판매량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다.
최근 한 달(9월 16일~10월 15일) 기준으로 전년 12월 대비 55%까지 판매량이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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