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가장 강력한 수호자이자 오랫동안 레바논의 붕괴를 목표로 해 온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탐욕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방패"라고 강조했다.
하메네이의 성명은 헤즈볼라가 하산 나스랄라 수장 후임인 하셈 사피에딘의 사망을 공식 확인한 후 나왔다.
헤즈볼라 수장 두 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내부적으로 결속이 약해질 가능성을 막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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