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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김치만두',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플라스틱 혼입'에 판매 중단·회수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5 08:13

수정 2024.10.25 08:13

비비고 진한 김치 만두 400g/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연합뉴스
비비고 진한 김치 만두 400g/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 플라스틱 이물이 확인돼 판매가 중단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플라스틱이 혼입된 '비비고' 만두 제품 중 일부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6월23일이다.


해당 식품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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