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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우수사례 12건 선정

뉴스1

입력 2024.10.25 08:18

수정 2024.10.25 08:18

뷰산시의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뷰산시의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50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점수된 총 42건 중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본선)는 2개 부문(단체, 일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발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2팀(각 300만 원), 우수 4팀(각 200만 원), 장려 6개 팀(각 100만 원) 시상이 이뤄졌다.


단체 부문 최우수는 버려지는 육아용품을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저탄소 소비로 연계한 북구 화명동 소재 다행복봉사단의 키즈마켓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일반부문 최우수는 학교생활 속에서 자발적 참여 및 교육과정 연계 체험 활동 사례를 발표한 부산진여중이 차지했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은 두 팀은 오는 12월 초 개최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크숍'에서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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