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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사업 ‘따뜻한 지붕’ 진행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5 10:08

수정 2024.10.25 11:31

지난 19일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 직접 만든 파스타로 식사를 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제공
지난 19일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 직접 만든 파스타로 식사를 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해온 아동권리사업 ‘따뜻한 지붕’ 일환으로 인천지역 내 총 7곳의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희망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뜻한 지붕’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스파이어는 올해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하며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8월 아이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초청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희망키트’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과 놀이봉사를 진행했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리조트 오픈 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천지역 아동들을 후원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지역 구성원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밀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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