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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교육성과 전시·동물보건사 선서식 개최

뉴시스

입력 2024.10.25 10:12

수정 2024.10.25 10:12

동물 수혼제 *재판매 및 DB 금지
동물 수혼제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는 2024 영진종합작품전 기간에 반려동물 현장중심교육 성과물 전시와 제2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서 동물보건과는 반려동물의 안전, 건강, 영양을 고려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간식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 부스에는 스카프, 인형, 반려견 옷 등 학생들이 손수 만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펫패선 작품들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부스 내에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마련해 응급 상황에서 반려견을 살리는 방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도 열렸다.
동물보건사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촛불 점화와 선서문을 낭독하고 예비 동물보건사로서 동물의 보호와 복지 증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수혼제에서는 실습동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묵념이 이어졌다.


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물보건전문인으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장이 됐고 동물문화 산업과 수의학 발전에 기여한 동물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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