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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락원 부지에 '금산다락도서관' 건립

뉴시스

입력 2024.10.25 10:26

수정 2024.10.25 10:26

기존 인삼고을·기적의도서관 역할 수행
[금산=뉴시스] 금산 다락도서관 조감도. (자료=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 다락도서관 조감도. (자료=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금산다락원 부지 내 행복공원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8억원을 투입해 금산다락도서관(가칭)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지면적 1만385㎡, 연면적 30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인삼고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의 기능을 통합하게 된다. 기존 인삼고을·기적의도서관은 문화프로그램센터 및 생태특화도서관 등으로 전환된다.

군은 복합문화 및 독서문화향유 공간으로 군민들의 여러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건립 추진계획 수립 후 전문가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해 부지를 확정했고, 4월부터 7월까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이어 도서관법에 의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도서관 설립 사전평가를 위해 지난 7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적정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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