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24일 저녁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동아리 공연의 날 Mus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축하하고 지난주에 실시된 중간고사로 지친 학우들을 위로하기 위해 동아리연합회가 준비했다.
록밴드인 RIP, 난공불락, 버스킹 동아리 제식이, 댄스동아리 엉거크루, 후룩 등 5개의 동아리가 신명하는 곡을 선사했다.
◇건양대 졸업생 박시준 대위 재구상 수상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2기 졸업생 박시준 대위는 25일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제59회 재구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 1965년 10월 4일 베트남전 파병을 앞두고 수류탄 투척 훈련 중 부하가 실수로 수류탄을 떨어뜨리자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안고 장렬히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66년 제정됐다.
육군은 야전부대 전투중대장 중 희생정신과 감투정신을 발휘, 타의 귀감이 되는 최고의 '중대장'을 군단급에서 1명씩 총 14명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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