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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주민 의견 반영

뉴스1

입력 2024.10.25 14:23

수정 2024.10.25 14:23

대구 달성군 동곡리 칼국수 거리 280m 구간에 설치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동곡리 칼국수 거리 280m 구간에 설치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5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하빈면 동곡리 칼국수 거리 280m 구간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 36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거리에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민들이 통행 불편이 야기됐다.

주민들은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차도와 인도 구분 경계표시등 설치공사를 제안했다.


군은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이 조성돼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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