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가족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선 이민우가 79세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회사 설립 2년 만에 총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랑의 귀재' 성지인 대표를 만난 이민우는 현재 갖고 있는 자산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를 들은 성지인 대표는 이민우 어머니에게 "손주 못 본다"라며 삼담 결과를 내놓는다.
제작진은 "충격을 받은 이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다"면서 "과연 이민우는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또한 이날 이민우가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로서 첫 손주 독박 육아에 나서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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