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솔비가 대상포진에 걸려 한달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18㎏ 유지어터 솔비가 추천하는 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솔비는 '대상 포진 다 나았냐'는 질문에 "좀 나았다. 진짜 대상포진은 걸리면 안된다. 한달동안 진짜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솔비는 "사람이 진짜 아프면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회의감이 든다. 근데 이제 조금 나을 만 하니까 '내가 너무 쉬었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비는 "나 이번에 내가 일중독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일 안하면 더 아픈 것 같지 않냐'는 질문에 "어"라고 답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다. 2000년대 후반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솔비는 2012년 개인전을 열고 화가로 변신했다. 미국 뉴욕 파크웨스트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