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무쇠소녀단' 유이가 탁월한 수영 실력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 8회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수영 훈련을 위해 한강 횡단에 도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들 중에서도 유이는 특히 탁월한 수영 실력을 뽐내며 선두로 나섰다. 안정된 호흡과 자세로 정확한 방향을 향해 수영하며 한강 횡단의 3분의 1지점인 300m를 5분 13초 만에 돌파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허민호 코치는 "유이는 다르다"며 "유이 선수는 옆에서 카메라 찍어주시는 분보다 빠른 속도로 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카메라를 든 사람은 실제 활동 중인 철인 3종 선수였다. 이날 유이는 1km의 코스를 16분 47초 만에 찍고도 쉬지 않고 바로 수영을 이어가는 실력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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