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은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베이비복스가 한류 1세대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몽골에 초청받아 콘서트를 열고 멤버 한 명당 게르 한 채를 포함해 1000평씩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잠시 간미연은 "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가 망한 탓에 종이 조각이 됐다. 너무 아쉽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간미연은 이어 베이비복스의 전성기 인기에 대해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도 덧붙였다.
1997년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킬러' '야야야'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특히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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