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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먹고 쑥쑥 자라길"...NH농협카드, 영락보린원 찾아 후원물품 전달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7 12:40

수정 2024.10.27 12:40

우리 햅쌀 600kg 등 전달 및 봉사활동 실시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영락보린원에서 NH농협카드 금동명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영락보린원 김병삼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영락보린원에서 NH농협카드 금동명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영락보린원 김병삼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 햅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은 1939년에 신의주 보린원으로 시작됐다. 한국전쟁으로 월남 이후 재건된 영락보린원은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평가 최우수시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미취학 아동 9명, 초등학생 22명을 비롯해 총 49명의 아동들이 영락보린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과 NH농협카드 봉사단원 12명은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우리 햅쌀 600kg, 우리 쌀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NH농협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단의 적립금으로 마련했다.


금 사장은 “우리 쌀 나눔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진실되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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