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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발전 이바지 '부산시 문화상' 4명 선정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7 18:41

수정 2024.10.27 18:41

(왼쪽부터) 이근열 교수, 정우수 회장, 조승구 교수, 최화웅 前 국장
(왼쪽부터) 이근열 교수, 정우수 회장, 조승구 교수, 최화웅 前 국장
부산시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부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4명을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6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총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부산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인문과학 부문 이근열 부산대 국어교육학과 강의 교수 △전통예술 부문 정우수 부산고분도리 걸립 보존회장 △공간예술 부문 조승구 동명대 건축학과 교수 △언론출판 부문 최화웅 전 부산문화방송(MBC) 국장 등 총 4개 부문 4명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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