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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랙'과 '오징어 게임'의 만남..한정판 에디션 다음달 나온다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8 10:09

수정 2024.10.28 10:09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는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라벨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딩 맨’은 기존의 클래식한 정장 대신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은 모습으로 디자인 됐다.

보틀 상단에는 시리즈의 한글 로고가 삽입돼 있으며, 조니워커의 사선 모양 라벨에는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 번호에서 영감을 받아 새겨진 001부터 456까지의 고유 번호도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출시 제품에만 '오징어 게임'의 한글 로고를 적용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GS25 도어 투 성수’에서 진행되는 팝업에는 위스키 애호가와 '오징어 게임' 팬들을 위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스페셜 칵테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한정 수량 판매되는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전국 대형 마트 및 백화점, 리쿼샵, 편의점, 스마트 오더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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