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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엔솔 "GM JV 배터리 생산, 목표 부합할 것"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8 10:51

수정 2024.10.28 10:51

서울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뉴스 1
서울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뉴스 1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이 기말 재고 부담 최소화 위해 기존 설비 효율에 집중하며 생산량 컨트롤하고 있다"며 "고객사도 최근 연간 전기차(EV) 생산 목표를 기존 가이던스 하단으로 낮춰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하반기 고객사 EV 판매 실적이 유의미한 증가 추세다. GM JV에서 생산한 배터리 탑재한 혼다 EV 판매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택스 크레딧 대상 케파 30~35기가와트시(GWh) 수준 연간 가이던스에는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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