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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얼음 들어간 여름음료 11종 다음달부터 200원 인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8 11:02

수정 2024.10.28 11:02

[파이낸셜뉴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스타벅스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커피 음료가 아닌 음료 중 얼음이 들어간 여름 음료 11종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는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11월 이전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은 이훙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음료는 블렌디드 음료 2종, 프라푸치노 음료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이다. 모든 제품의 가격은 동일하게 200원씩 오를 예정이다.


인상 제품은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6500원) △망고 패션 티 블렌디드(5400원) △자바 칩 프라푸치노(6500원)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6500원) △카라멜 프라푸치노(6100원)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5700원) △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6500원)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6200원) △쿨 라임 피지오(6100원)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6100원)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6100원) 등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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