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가MGC커피는 연말을 앞두고 점주 부담을 줄여주는 매장 리노베이션 및 커피머신 교체 등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5년 이상 운영한 매장 중 겨울 비수기를 이용해 매장 리노베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20%의 비용을 지원한다.
본사 지원금을 제외한 점주의 실제 투자 비용의 50%에 대해선 본사가 1년간 무이자 분납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리노베이션 후 재오픈 시에는 재오픈 프로모션 비용의 50%를 지원해준다.
또 다음달 말까지 커피 머신을 교체할 경우 기존 보상 판매에서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동종 업계의 가맹점이 매월 20~100만원 이상 로열티를 본사에 내야 하지만 메가MGC커피는 15만원이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로열티만 받으며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점주 수익을 최우선으로 제품, 마케팅, 매장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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