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공식 후원한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4 UTNP)'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울주군과 영남 알프스 완등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고, UTNP를 처음 후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약 300명의 스태프에게 코오롱스포츠 플리스 재킷은 지급했고, 대회 참가자 중 각 코스의 완주자 약 2000명에게는 각각 코오로스포츠의 의류 및 모자 등을 증정했다.
행사 기간 코오롱스포츠의 트레일러닝 전용 운동화와 의류상품을 전시하는 등 부스도 운영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무릎과 발목 테이핑 서비스를, 완주자에게는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피니셔 포트레이트 서비스도 각각 제공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행사 기간 약 1000명이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전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함께 개최된 ITRA의 '제1회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도 후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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