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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2' 노홍철 부활 "눈치 안볼것"…조세호·태연 합류

뉴스1

입력 2024.10.29 08:29

수정 2024.10.29 08:29

넷플릭스 좀비버스2
넷플릭스 좀비버스2


넷플릭스 좀비버스2
넷플릭스 좀비버스2


넷플릭스 좀비버스2
넷플릭스 좀비버스2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29일 새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뉴 블러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좀비버스: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참신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좀비 세계관의 확장, 한층 치밀해진 구성과 거대한 스케일, 새로운 출연진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능력치 진화한 좀비까지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중독성 강한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노홍철의 NPC 귀환은 또 다른 관전 요소. 노홍철은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관심 주셔서 놀라웠고, 감사한 마음 하늘에 닿아 또 뵙게 됐다, 이번에도 눈치 안 보고 노홍철만 할 수 있는 걸 하겠다"라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다시 얻은 특별한 부활, 물러설 곳도 잃을 것도 없다는 마음으로 못했던 것들 다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달렸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피난선에 탑승해 생존한 이시영, 덱스, 파트리샤도 좀비와의 사투를 이어간다.
강인한 정신력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시즌 1을 이끈 이시영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하니까 더 재미있었고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커진 스케일에 설레고 기대가 된다, 확장된 세계관만큼이나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도 많다, 볼거리, 즐길 거리도 많으니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특수부대 출신답게 뛰어난 체력과 전략을 장착하고 팀원의 생존을 위해 선두에 나섰던 덱스 역시 '스케일'을 강조하면서 "새 시즌으로 돌아온 만큼 더 큰 스케일과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라면서 "이번 시즌 역시 최선을 다해 생존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노홍철의 부활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고. 이시영은 "촬영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몰랐다. 너무 재밌었고, 새 시즌이 훨씬 풍성해진 것 같다"라고 궁금증을 더했고, 덱스는 "인제야 시즌1 마지막 장면의 의문점이 해소되는 것 같아서 속이 시원했다. 그러나 예측이 안 되는 사람이다 보니 두렵기도 했다"라고 말해 노홍철의 등장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흥미를 유발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한층 강력해진 좀비들을 상대로 예측불가의 플레이를 펼칠 '뉴페이스'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를 비롯해 시즌 1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며 생존한 '경력직'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 그리고 죽음에서 돌아온 '부활자'노홍철까지 14인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좀비버스:뉴 블러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두니아' 등을 연출한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1월 19일 공개.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오는 11월 19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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