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0일 홈페이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두 번째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내년 상반기에 도입되는 8호기를 대비한 인원으로 채용규모는 60여명이다.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11월 1∼10일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토익스피킹·오픽 IM)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면접과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을 거쳐야 하며, 채용검진을 마지막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5대의 항공기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을 운항 중이며, 올해말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4대의 항공기를 통해 미주노선과 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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