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와야G 축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화 기획에 참여하고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영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을 테마로 한 태권무, 오카리나 연주, 보컬 공연을 포함해 소품 만들기 체험, 풀무원의 건전한 먹거리 캠페인, 경남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로컬푸드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엔딩 공연으로는 촛불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캔들라이트’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유명 밴드 김경호 밴드의 메인 코러스를 맡았던 김소현 재즈 트리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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