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김우석과 강나언이 극 중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연출 배하늘/이하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하늘 감독을 비롯해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5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김우석은 "나언 배우와 케미를 맞출 때도 그렇고 워낙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오히려 배우는 입장이었다"고 밝힌 뒤 "모든 배우들한테 좋은 에너지를 받았지만 가장 많이 배우고 에너지도 받은 케미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시작 전에 개인적인 일로 주목받아 죄송하다"며 "최대한 작품에 힘이 되고 배우로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 처음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 티빙, 웨이브, 왓챠 등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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