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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유학·이민 준비생 대상 IELTS 시험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9 14:23

수정 2024.10.29 14:23

주한영국문화원, 유학·이민 준비생 대상 IELTS 시험 지원 강화
주한영국문화원(원장: 폴 클레멘슨, Paul Clementson)이 11월부터 12월까지 아이엘츠(IELTS) 시험 접수를 주중에도 특별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유학 및 이민 준비생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 주말에만 제공되던 컴퓨터 아이엘츠 특별가는 279,000원으로, 이번 확대 적용을 통해 주중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이 혜택은 일반 컴퓨터 IELTS 시험에만 해당하며, 지필 시험이나 UKVI용 IELTS 시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상 시험장은 서울의 edm IELTS 어학원, 주한영국문화원, 가산 팀스카이 교육센터를 비롯해 대구 재클린유학과 부산 edm 유학센터까지 총 다섯 곳이다.
주중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서울 내 edm IELTS 어학원과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아이엘츠는 유학과 이민을 목적으로 한 세계적인 공인 영어 시험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응시하는 인기 시험이다. 전 세계 12,500개 이상의 기관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폴 클레멘슨 원장은 “유학과 이민 준비로 IELTS 응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험생들이 더 쉽게 시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가 이벤트를 주중으로 확대했다”고 밝히며, “시험장 환경 개선과 컴퓨터 업그레이드도 함께 이루어진 만큼 응시자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시험 접수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응시자는 최대 40회의 모의고사를 포함한 IELTS Ready Premium 온라인 대비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 시험 응시자에게는 한 과목에 한해 재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특정 과목에 집중해 목표 점수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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