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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24년형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을 선보인다.
29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존 에코 팬 큐브히터와는 달라진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일전자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했다. 베이지와 그레이 색상을 채택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적합하다.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은 낮은 소비 전력으로 효율적인 난방 솔루션을 제시한다. 반사판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과 10초 이내 발열이 가능한 초고속 순간 발열 히터가 열을 전달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적어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다리 받침대를 자유롭게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어 스탠드형이나 테이블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캠핑이나 파티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하다.
또한 인공지능(AI) 모드로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난방 강도를 조절한다. 적정 실내 온도 20℃ 기준으로 기준 이하일 때는 2단, 이상일 때는 1단으로 작동한다. 안전을 위한 인체감지센서도 갖췄다. 히터 앞면 근접센서를 통해 30㎝ 이내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을 선보였다"며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 GS Shop '최은경의 W'에서 첫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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