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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도 여러 형태가 있다'…익산시 복지박람회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9 15:33

수정 2024.10.29 15:33

전북 익산시청 전경. 시청 앞 옛 청사는 곧 철거된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시청 앞 옛 청사는 곧 철거된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월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42개 체험·홍보부스가 설치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복지활동도 소개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 현장에 찾아오셔서 복지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된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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