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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부터 플레이브까지…'MMA2024' 1차 라인업 발표

뉴스1

입력 2024.10.29 17:17

수정 2024.10.29 17:17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ATEEZ), 투어스(TWS), 플레이브 등 대세 보이그룹들이 'MMA2024'에 총출동한다.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16회 멜론뮤직어워드'(The 16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4')의 주요 보이그룹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먼저 라이즈와 보이넥스트도어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즈는 '러브 119'(Love 119)과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올해 발표하는 곡마다 멜론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1집 '라이징'(RIIZING)은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돌파 인증인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또한 올해 4월과 9월에 발매한 미니 2집 '하우?'(HOW?)와 미니 3집 '19.99'가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특히, '19.99'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4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도 'MMA2024'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를 석권했으며, 북미 투어를 통해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약 20만명의 현지 팬을 불러모으는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투어스는 올해 TWS는 처음 'MMA' 무대를 밟는다. 투어스는 올해 1월 발매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멜론에서 누적 감상 횟수 9000만회를 넘겼고, 6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누적 감상 횟수 2000만회를 돌파하며 멜론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무대도 'MMA2024'에서 만날 수 있다.
플레이브는 8월 발매한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으로 올해 남자 그룹 가운데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4월과 10월 개최한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활약 중인 플레이브가 'MMA2024'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뉴 스트림 오브 K팝'(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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