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방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이다. 특히 글로벌 방산 탑티어 기업 톱4인 '록히드마틴', 'RTX', '노스롭그루먼', '제너럴다이나믹스'에 집중 투자한다. 전날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출시된 미국 방산 ETF 중 최대 수준인 70.5%다. 이 외에도 'L3 해리스 테크놀러지', '보잉', '헌팅턴 잉걸스' 등 글로벌 방산 기업을 편입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미국 방산 기업에 투자하며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미국 국방 예산은 전 세계의 약 40% 수준이며, 미국 방산 기업들의 매출은 전 세계 톱100 방산업체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역외 방산 판매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미국 방위산업은 초당적 수혜 대표 업종 중 하나로, 미국 대선 이후 해당 ETF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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