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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돌싱포맨' 출연 후 아내에게 혼난 사연 고백

뉴스1

입력 2024.10.29 21:21

수정 2024.10.29 21:2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상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후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로 뭉친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함께했다.

정상훈의 '돌싱포맨' 재방문에 이상민이 "정상훈이 한 번 나오고 나서 돌싱이 되고 싶대요"라고 몰아갔다. 정상훈은 돌싱을 부러워한다는 놀림에 "이것 때문에 집에서 난리 났었다"라고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정상훈은 '돌싱포맨' 촬영 후 아내에게 "여보, 형들이 나 고정하래! 근데 조건이 있대, 이혼하래"라고 전했다고. 이에 분위기가 가라앉은 아내의 모습에 정상훈은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했지"라고 덧붙였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정상훈의 아내는 "잘했네. 그런 거 희화화하는 건 아닌 것 같아"라고 일침을 놓았다고 전해져 '돌싱포맨'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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