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현석, '15살 연하' 사위보나...딸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과 열애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30 08:34

수정 2024.10.30 08:34

최연수(왼쪽), 김태현 /사진=뉴시스
최연수(왼쪽), 김태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명 요리사 최현석(52)의 딸로 잘 알려진 모델 최연수(25)가 밴드 '딕펑스' 김태현(37)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연수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29일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알렸다. 딕펑스의 오랜 팬인 최연수는 김태현과 열두살 나이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역시 이날 팬카페를 통해 최연수와 열애를 밝혔다. 그는 팬카페에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적어 최연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양가 부모에게 소개했고, 내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현석의 장녀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이후 다음 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도전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했다.


2010년 딕펑스로 데뷔한 김태현은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솔로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