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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뮹뮹이 위한 노래"…서동주, 4세 연하 남친에 공개 프러포즈

뉴스1

입력 2024.10.30 08:43

수정 2024.10.30 08:43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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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스쓰리랑' 서동주가 공개 프러포즈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와 장광 전성애 부부가 '커플 천국' 팀으로 출격해 TOP7 멤버들의 '솔로 지옥' 팀과 열띤 노래 대결에 나선다.

그 가운데 서동주는 4세 연하 남자 친구를 향한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그는 남자 친구와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서동주는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뮹뮹이(남자 친구 애칭)에게 불러주고 싶은 그런 가사더라"고 밝힌다.
예비 신랑 '뮹뮹이'에게 바치는 서동주의 세레나데는 어땠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서정희와 선(善) 배아현의 대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그려져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무대에 선 서정희가 첫 소절 만에 음악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대체 서정희가 음악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지 궁금증이 커진다.


배아현의 무대 또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한 배아현은 '정통 교과서'다운 압도적 무대로 출연진들의 극찬을 이끌어낸다고. 특히 '리틀 이미자' 정서주는 배아현의 무대에 대해 "내가 리틀 이미자로서 이번 무대는 완벽했다"며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연신 감탄한다.


'미스쓰리랑'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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