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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토스와 손잡고 '토스페이' 결제서비스 오픈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30 10:38

수정 2024.10.30 10:38

안정은 11번가 사장(오른쪽)과 이승건 토스 대표가 29일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온라인 간편결제 및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번가 제공
안정은 11번가 사장(오른쪽)과 이승건 토스 대표가 29일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온라인 간편결제 및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번가 제공

[파이낸셜뉴스] 11번가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온라인 간편결제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30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11번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토스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토스페이 제휴를 기념해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에서 토스페이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토스페이'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의 쇼핑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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