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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될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신세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 때 주가는 전날보다 3.96% 오른 15만5000원까지 거래됐다.
이마트도 같은 시간 전일 대비 2.05% 오른 6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마트부문은 정용진 회장이, 백화점 계열은 정유경 회장이 맡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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