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서 70대 운전자, 작업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30 17:28

수정 2024.10.30 18:13

30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편도 3차로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승용차량이 나무 식재를 위해 멈춰있던 5t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작업자 등 총 3명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편도 3차로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승용차량이 나무 식재를 위해 멈춰있던 5t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작업자 등 총 3명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인 작업차량을 들이받아 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편도 3차로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승용차량이 나무 식재를 위해 멈춰있던 5t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차량 밖에 있었던 작업자 B씨(50대)와 신호수 C씨(30대) 등 2명과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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