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PP는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정부간 중장기 정책 및 기술자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타지키스탄 중부노=선(파크다바드∼두샨베∼바흐닷) 92.4㎞ 단선 비전철 구간의 전철화 및 신호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다. 공단과 대한콘설탄트, 세종기술, 에이알텍이 참여한다.
철도공단은 타지키스탄 철도 시장은 한국의 철도 시스템 기술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력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석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