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안전학회에서 주관한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자동차 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자율주행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한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올해는 전 종목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한 자작자율차부문과 무인모빌리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9개 대학에서 39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에서 수상한 15개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비롯한 상장과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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