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체코 반독점 감시 기관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하기로 한 원전 계약을 일시 보류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 대변인은 AFP통신에 "우리는 프랑스의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했는데, 두 기업은 한수원이 APR1000과 APR1400 원자로에서 자사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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