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 열어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31 08:39

수정 2024.10.31 08:41

협동조합 전무이사 간 정보교류 장
부여 롯데리조트서 이틀간 열려
10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10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실무이사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동조합 활성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1963년 조직됐다. 이번 추계세미나에 70여명 전무이사들이 참여해 어려워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업종별 정보교류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콘크리트(연) 장석영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변화에 맞춰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트렌트코리아 권정윤 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장석영 회장은 "협동조합도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이 필요할 시기"라며 "협동조합 전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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