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앱(MTS) 퇴직연금 서비스 누적 이용수 400만회를 돌파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8월 통합연금자산을 시작으로 연금준비진단과 퇴직연금픽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지난 6월 연금수령체험, 9월 연금목표모니터링을 오픈하면서 이용수가 급증했다. 10월 31일 기준 서비스 누적 이용수는 403만회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라인업도 확대했다. 은행 정기예금 등 원리금 보장 상품과 공모펀드 상품 라인업을 증권업 최대 수준으로 확보했으며 실시간 투자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은 727개 수준이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계좌에서 거래 가능한 장외채권을 엄선해 퇴직연금 전용채권으로 이달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올해 말 도입되는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10월 30일 올해의 고용노동부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에 선정됐다. 퇴직연금픽(PICK) 등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NH투자증권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MTS를 통해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연금목표모니터링, 퇴직연금픽, 연금수령체험 등 차별화된 퇴직연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산위탁운용관리(OCIO) 플랫폼을 활용해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제고하고 수수료의 절대 수준이 타사 대비 낮은점, 적립금 규모, 장기 가입, 사회적 기업 등도 인정받았다.
심기필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투자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므로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퇴직연금 모바일 솔루션 강화,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확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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