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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지행‧동두천중앙‧보산역 주차장 11월 운영 시작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31 15:05

수정 2024.10.31 15:05

대전 동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 사옥. 한국철도공사 제공
대전 동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 사옥. 한국철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 달 1일부터 경원선 3개역(지행·동두천중앙·보산역)의 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그동안 동두천시에서 운영해 온 주차장을 부지 소유주인 국가철도공단과 동두천시, 코레일네트웍스와 협의해 코레일네트웍스가 운영키로 하고 지난 8월 주차장 신규 영업을 승인했다.

주차장은 지행·동두천중앙·보산역에 2개씩 총 6곳이다. 지행역 104대, 동두천중앙역 86대, 보산역 78대로 총 268대를 주차할 수 있고 24시간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30분에 600원이며 추가 10분당 200원, 1일 6,000원이다.
월 정기요금 5만원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친환경차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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