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당시 경기 전후로 양 볼 가득 간식을 먹는 귀여운 모습이 '삼립호빵'의 따뜻하고 포근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립은 신유빈 선수의 생동감 넘치고 발랄한 매력을 담은 삼립호빵 광고 영상을 자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즐겨 먹었던 호빵의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행복했던 옛 추억이 떠올라 매우 기뻤다"며 "특히, '단팥호빵'은 가장 좋아하는 맛으로 겨울마다 즐겨먹는 최애 간식"이라고 전했다.
삼립은 '올 겨울 호빵은 신유빈만 기억해'라는 광고 메시지와 함께 매운 맛의 '신', 새로움을 뜻하는 '뉴', 호빵을 대표하는 단팥의 '(레드) 빈' 세 가지 테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돼지불백에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달콤한 불백한쌈호빵, 숙성 김치와 무말랭이를 넣어 아삭한 식감의 매콤김치호빵 등이 대표적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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